현대제철 포항공장은 지역 복지시설 8개소에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하고 큰동해시장에서 전통시장 살리기 행사를 가졌다. (현대제철 포항공장)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현대제철(004020) 포항공장(공장장 임종협)은 16일 설명절을 앞두고 지역 전통시장 살리기 행사와 함께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포항공장은 이날 경북남부보훈지청, 포항시 장애인복지관 등 지역 복지시설 8개소에 총 8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또 이날 상품권 전달에 이어 임직원 30여명이 포항시 남구 해도동 큰동해시장을 찾아 장보기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 살리기에 앞장섰다.

임종협 포항 공장장은 “전통시장 살리기 및 지역 복지시설에 상품권 전달 등의 행사로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제철 포항공장은 오는 21일 남구지역 저소득층 250세대에 생활필수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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