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저소득 재가장애인 지원을 위한 ‘명절 음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경기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최영화)은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15일 저소득 재가장애인 지원을 위한 ‘명절 음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설맞이 행사는 경제적·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 가정에 이웃의 사랑을 전하기 위해 진행되는 행사로 복지관 1층 식당에서 주부봉사단과 함께 갈비찜, 동그랑땡 전을 부치고 만두를 포장했다.

재료비 후원과 방문 전달에는 매년 삼성엔지니어링 임직원 15명이 재가장애인 50가정에 찾아가 전달하고 있다.

행사에 함께 참여한 삼성엔지니어링 임직원은 “지역사회의 주민 한 분 한 분께 명절 인사와 함께 맛있는 음식을 전달 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수원시에 거주하는 장애인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를 실천하고 지속적인 지역사회 내 관심과 나눔의 손길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복지관 지역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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