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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내년 4·11 총선을 위한 양천구 국회의원 출마자들의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됐다.
우선 양천‘갑’지역에는 홍재형 국회부의장의 4급 비서관출신 권보근(38) 게이오대학교 법학부 방문연구원이 민주당 소속으로 지난 13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그리고 양천 ‘을’ 지역은 김한정(48) 전 청와대 제 1 부속실장, 김현배(남 51세) 동국대 정치외교학과 객원교수, 김길성(남 53세) 전 청와대 행정관이 민주당 소속으로 지난 13일과 14일 예비후보자로 등록을 완료했다.
또한 양천‘을’지역 예비후보자로 권혁태(남 38세) 공인노무사가 지난 14일 통합진보당 소속으로 예비후보자 등록을 완료함에 따라 12월 14일 기준 내년 4·11총선 양천‘갑’지역 예비후보자는 민주당 소속1명이 등록을 마쳤다.
양천‘을’ 지역은 민주당 소속 3명 통합진보당 소속1명 등 모두 4명이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쳤으며 아직까지 한나라당 후보는 단 한 명도 등록하지 않고 있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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