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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13일 오전 1시 32분께 경기 성남시 수정구 신흥동 소재 한 상가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 12분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1층에서 다량의 연기 및 터지는 소리가 난다”는 목격자의 최초 신고가 119 접수돼 소방서가 출동했다.
이 화재로 1층 생활용품류 등과 샌드 위티 패널 창고 등이 소실되는 등 부동산 등 3842만7000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1층 건물 후면 창고에서 발화로 추정하고 있으며 정확한 원인은 조사 중이다.
화재가 난 건물은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인 것으로 파악됐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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