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읍·면사무소 회의실 등 8개소에서 농업인 800여명을 대상으로 ‘2020 새해 농업인 실용종합반 교육을 실시한다. (청송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청송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읍·면사무소 회의실 등 8개소에서 농업인 800여명을 대상으로 ‘2020 새해 농업인 실용종합반 교육’ 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농업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과학영농 기술교육에 중점을 두고, PLS(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 벼, 고추, 사과 등 4개 분야의 전년도 영농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 현장애로 해결과 새로 개발된 기술의 신속한 보급을 통해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농업기술센터는 자체강사를 적극 활용해 전문성과 현장경험이 접목된 생동감 있는 교육을 실시하며, 교육이 끝난 후에도 농업인들이 지도사를 찾아와 궁금한 사항이나 영농애로사항 등을 손쉽게 문의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한 해 농사의 성공적인 설계를 위해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실제 영농현장에 당면한 현안과제 해결로 농업경쟁력을 강화하고 농업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