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산시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산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상용, 김강경)가 소외계층에게 사랑의 밑반찬을 지원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7일 독거노인, 기초수급자 등 관내 소외계층 23가구를 방문해 건강상태 등 안부를 확인하고 직접 조리한 소고기무국, 배추겉절이와 후원받은 미트볼, 도토리묵무침, 잔다리두유, 두부를 전달했다.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2년부터 관내 저소득, 장애인, 독거노인 등에게 매월 2회 반찬지원서비스인 ‘세마반지’ 사업을 복지특화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김상용 위원장은 “세마동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항상 고민하고 취약계층에 희망을 주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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