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경북=NSP통신) 여종구 기자 = 경산시 진량읍 봉회리에 소재한 지니외국어학원은 지난 7일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진량읍행정복지센터에 ‘라면 1408개’ 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물품들은 학원에 다니는 원생들이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매년 어린 학생들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물품 기탁과 함께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은진 원장은 “매년 원생들과 함께 정성껏 모은 라면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게 되어 기쁘다” 며,"미래 세대의 주역인 우리 원생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가진 것을 베풀 줄 아는 아이들로 성장하고 있어 자랑스럽다” 고 말했다.

김동원 진량읍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큰 힘이 되고 있고,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 고 고마운 뜻을 전했다.

NSP통신 여종구 기자 bestsunsu@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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