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의 식품 안전 점검활동. (전남농협)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농협 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석기)가 전남지역 농축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설 대비 식품안전 특별상황실을 운영하고 농축산물의 원산지표시 및 유통기한 경과 여부 등 식품안전에 대한 자체 점검에 나섰다.

전남농협은 오는 23일까지 ‘설 대비 식품안전 특별관리기간’으로 정하고, ‘식품안전 특별상황실’을 설치·운영하는 한편 전남도 내 400여 개 하나로마트와 로컬푸드직매장, 축산물판매장 등을 대상으로 명절 성수품과 제수용품 등에 대한 원산지표시, 유통기한 경과여부, 식품보존 및 보관방법, 위생관리기준 준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지도·점검할 계획이다.

김석기 본부장은 “하나로마트와 로컬푸드 직매장을 포함한 모든 판매장에 대해 식품안전 관련 위반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올해 설 선물은 농협 판매장에서 우리지역 농축산물을 이용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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