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청)

(경북=NSP통신) 여종구 기자 = 청도군은 새롭게 개발된 신기술 보급 교육으로 농업 소득향상 및 우리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3일부터 오는 31일까지 11회에 걸쳐 9개 읍면 농업인 1,600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와 읍·면사무소에서 ‘2020년 새해농업인실용 교육’ 을 추진한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우리지역의 특화 작목인 복숭아, 청도반시의 현장중심 교육과 새로운 농업정책과 군정을 홍보해 변화하는 농업 여건에 좀 더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전국적으로 청도군에서만 실시되는 농기계 안전교육을 실시해 최근 증가하는 농기계사고를 예방하고, 지난 3일, 7일 실시한 복숭아 교육에서는 500여명의 농민들이 참여했다.

이승율 군수는 “걱정 없이 농민들이 잘사는 부자농촌 건설을 위해 농업인이 행복한 농업 정책을 펼칠 것을 약속하며, 변화에 대응하는 주도적인 새해 영농설계로 고품질 복숭아 생산과 판매로 농가소득향상에 최선을 다해 줄 것” 을 당부했다.

NSP통신 여종구 기자 bestsunsu@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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