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전주대(총장 이호인) 카운슬링센터가 최근 진행된 ‘2019 전국대학교 학생상담센터협의회’에서 프로그램 부문 우수상담기관상을 수상했다.

전국대학교 학생상담센터협의회는 1977년 창립 이래 전국 235개 대학이 회원대학이 소속된 협의체로, 매년 대학 학생상담센터의 활성화를 위한 학술대회를 개최해 우수상담기관을 선정해왔다.

전주대 카운슬링센터(객원교수 고은숙, 전임상담원 김현지, 김소현, 김효정, 우정)는 재학생들의 심리적 안정과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다양한 심리검사와 개인상담, 집단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1:1 멘토링 프로그램인 ‘좋은 친구 또래상담’, 1학년 대상 학교생활 적응향상 프로그램인 ‘with 수퍼스타’, 마음근력강화를 위한 ‘그릿(GRIT)’ 프로그램을 독자적으로 개발하고 운영해왔으며, 이번 시상에서 그 우수성을 인정받게 됐다.

전주대 카운슬링센터장 권호인 교수는 “전주대 카운슬링센터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과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언제든지 편안하게 상담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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