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장봉선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목포시지회(회장 고경욱)가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는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목포시, 자유총연맹, 정의당 국회의원 등으로부터 표창패를 수여받는 등 겹경사를 맞이하고 있다.

목포시와 시민사회단체 등에 따르면 한국자유총연맹 목포시지회(이하 자총)는 신안비치호텔에서 개최된 ‘2019 목포시 자원봉사자 워크샵’에서 평소 나눔문화 실천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을 인정받아 우수봉사 단체상과 우수봉사자 상 등을 받았다.

이와 함께 ▷고경욱 회장(전남도지사), 전미희 여성회 회장(전남도지사), 삼학동분회 전재혁 회장(목포시장), 한승현 청년회장(목포시장), 하당동분회 박영민 회장(한국자유총연맹 총재), 하동동분회 허기웅 청년회장(한국자유총연맹 총재), 옥암동분회 박병선 청년회장(한국자유총연맹 총재), 전라남도 목포시지회 나승록 청년회 회원(한국자유총년맹 총재), 대성동분회 김호 청년회 회장(한국자유총연맹 총재), 목포시지회 김명희 여성회 총무(정의당 국회의원 윤소하)도 표창패를 수여받는 등 총 20여명의 회원이 상을 받았다.

이에 앞서 한국자유총연맹 목포시지회 김창명 청년회장도 2019년도 전국청년회 워크숍에서 표창장을 수여 받았다.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의 현장에서 언제나 솔선수범을 보이고 있는 김창명 청년회장은 어르신들을 상대로 사랑의 밥차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하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장을 수여받은 것.

한국자유총연맹 목포지회는 고경욱 회장의 취임과 함께 정규회원과 고문단, 준회원 등을 포함해 200여 명의 회원들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국민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봉사활동 또한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자총은 지난 1년 동안 고경욱 회장 취임과 함께 우일신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구국일념으로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에 대항해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본의 대한국 수출 규제 조치 규탄대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또한 몸이 불편하신 기초수급자와 어르신들을 상대로 방역과 대청소를 실시하는가 하면 혹서기에도 불구하고 고경욱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직접 집을 찾아다니며 어르신들을 상대로 위로와 함께 대청소를 실시하는 등 비지땀을 흘리며 봉사활동을 실시해 귀감이 됐다.

특히 고 회장은 사비를 들여 어려운 이웃에게 냉장고를 기증해 헌신적인 봉사단체로 거듭나고 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고경욱(41) 회장은 “한국자유총연맹이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민운동단체임을 전제, 진정한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젊은 회원들을 대거 영입해 봉사의 현장에는 언제나 한국자유총연맹 회원들이 함께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목포시지회가 많은 사람들과 함께하기 위해서는 지역 커뮤니티에 먼저 다가가야 하며 기회가 되는대로 봉사활동을 통해 거듭날 것이다”며 “아직도 우리 주위에는 도움이 필요한 곳이 많음을 느꼈으며 우리의 작은 손길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연동 주민 A(84)씨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는 젊은 친구들을 보며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헌신적인 활동을 하고 있어 너무나 고맙고 또 보기가 좋다”며 덕담을 건네기도 했다.

한편 1954년 창립해 올해로 65주년을 맞는 한국자유총연맹은 자유민주주의 수호 발전 및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통일을 추구하기 위해 안보활동과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민운동 단체다.

NSP통신 장봉선 기자 news19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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