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경기도교육청에서 새해 첫 직원모임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020년 경자년을 맞아 2일 남부청사에서 직원들과 소통하는 신년모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재정 경기도교육감과 남부청사 직원 6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꿈의학교 학생들의 합창·오케스트라 초청 공연과 교육감 새해인사, 도교육청 직장 내 밴드 ‘GOE밴드’ 공연 등으로 채워졌다.

이날 초청공연에는 수원 초·중학생으로 구성된 ‘소리로 크는 나무’ 꿈의학교와 군포 초·중·고 학생으로 구성된 ‘아르떼 기타 오케스트라’ 꿈의학교가 함께했다.

특히 행사에서는 직원들이 삼행시 짓기, 퀴즈 맞추기, 새해 소망을 적은 종이비행기 날리기에 참여하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재정 교육감은 “직원들의 소통과 참여로 꾸려진 색다른 시무식을 하게 돼 굉장히 즐거웠다”며 “2020년 새해에는 경기교육가족 모두 직장과 가정에서 행복과 성취를 이루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