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배행사 모습 (성주군)

(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경자년 새해를 맞아 지난 2일 아침 충혼탑(성주읍 예산리 198-1)에서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의 위훈을 추념하는 참배행사를 거행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한 구교강 군의회 의장, 도ㆍ군의원, 각급 기관 단체장, 보훈단체장, 실과소·읍면장 등 150여명의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헌화와 분향, 묵념 순으로 참배행사가 경건하게 진행됐다.

새해 충혼탑 행사를 맞아 한 자리에 모인 각급 인사들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뜻을 기리며 서로 새해 덕담을 주고받았다.

또한 2020년에도 군민에게 희망을 주는 군정을 펼쳐 나갈 것을 함께 다짐했다.

이병환 군수는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쳐 희생하신 분들 덕분에 모두가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게 되었음을 잊어서는 안 되며, 이 분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경자년 새해에도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군민중심 행복성주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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