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 문화체험 포스터 (국립대구박물관)

(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국립대구박물관(관장 함순섭)은 겨울방학을 맞이해 오는 1월 9일부터 3월 27일까지 매주 목·금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세미나실에서 '중국 광시 직금(織錦)문양 채색' 체험을 실시한다.

지난해 12월 24일부터 2020년 3월 22일까지 개최되는 특별전 '아름다운 순간: 중국 광시 복식문화'전시연계 문화체험으로 중국 광시 직금(織錦) 문양이 도안 된 손수건에 다양한 색상을 이용해 직접 채색하는 체험활동이다.

이번 체험은 누구나 쉽게 체험할 수 있고, 체험이 끝나면 완성한 손수건은 본인이 가져갈 수 있다.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특별전 전시관람과 함께 직금 문양 채색 체험을 통해 중국 광시 복식문화를 이해하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방법은 별도의 예약 없이 당일 현장접수(무료)로 진행하며, 자세한 내용은 국립대구박물관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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