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동광양농협(조합장 이명기) 본점 3층 대회의실에서 2020년 새 각오를 다짐하는 시무식을 가졌다.

시무식은 이명기 조합장을 비롯해 임직원과 180여 명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업무활동 성과에 대해 공유하고 올 한해 조합원들을 위한 운영을 다짐했다.

이명기 조합장은"조합원과 고객이 모두 만족하는 친절봉사의 생활화와 민원 없는 업무수행을 당부 드린다"며"또한 조합원과 고객의 사랑으로 농협이 여기까지 성장해 왔음을 잊지 말고 조합원과 고객의 작은 소리에 귀 기울여 업무수행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농협 직원의 소명임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고 깅조했다.

이어"훌륭한 농부는 홍수가 나거나 가뭄이 든다고 받을 갖지 않는 법이 없다고 한다”며"그 동안 우리는 고통을 감내하며 체질과 습관을 바꾸고 체력을 길러 왔고, 10년 단위 역사를 새로 시작하는 첫 해로 조합원과 고객 및 직원이 소통하면서 대처해 나간다면 어떠한 난관도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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