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김한정 전 청와대 제1부속 실장은 12일 양천구 신정동 푸른숲빌딩 4층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내년 4·11총선 출마를 공식화 했다.

김 전 실장은 “양천을 지역을 행복특구로 만들겠다”며“ 이를 위해 현재 양천을 지역을 위한정책연구팀을 가동했다”고 말했다.

김 실장은 “양천을 지역을 다니며 이 지역 원로 분들과 지역 리더들의 의견을 청취했다”며 “지역 민심이 지역발전과 새로운 정치에 대한 요구를 갈망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따라서 김 실장은 “ 양천을 지역의 삶의 질이 양천갑 지역과 동등토록 노력 하겠다”며 “이를 위해 민주당 내부에서 요구하는 변화를 이끌 새로운 인물이 되도록 하겠다”고 양천을 지역 국회의원 출마를 공식화 했다.

한편, 제19대 국회의원선거 양천(을)구 민주당 출마예정자 김한정 씨는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국제경제학과 졸업, 미국 럿거스대학교 대학원 석사 (국제정치학), 미국 럿거스대학교 대학원 박사과정 수료(국제정치학), 청와대 제1 부속실장을 거쳐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 정책특보을 역임했다.

현재 김한정 전 청와대 부속 1실장은 사단법인 행동하는양심 상임이사 겸 운영위원장, 환경재단 기획위원 겸 그린에너지협력위원회 준비위원장, 양천지역발전위원회 고문직을 맡고 있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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