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관광공사 안동 유교랜드 바닥터치 인터렉티브 체험존 모습. (경북문화관광공사)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안동 유교랜드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AR콘텐츠‘신나는 유교 놀이터’체험콘텐츠를 선보인다.

‘신나는 유교 놀이터’신규 체험콘텐츠는 안동시 유교랜드 신규 콘텐츠 보강 제작·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2020년 1월 4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번 체험콘텐츠는 벽면을 활용한 볼터치 인터렉티브 체험존과 바닥을 활용한 바닥터치 인터렉티브 체험존, 고전미화를 활용한 터치 인터렉티브 체험으로 구성되어 유교랜드에서 활동적이고 흥미 있게 체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공사는 기존 유교랜드 체험콘텐츠중 비인기 콘텐츠를 과감히 철거해 체험객들이 직접 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여 어린이 관람객에게는 높은 인기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신나는 유교 놀이터’체험존은 어린이 관람객들과 동반한 부모들이 쉬면서 체험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나이를 불문한 누구나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유교랜드의 노후화와 비인기 콘텐츠를 시대에 맞춰가는 체험콘텐츠로 신규 보강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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