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롯데백화점 대구점에서는 내달 2일부터 19일까지 진행하는 정기세일에 맞춰 다양한 경품 행사와 마케팅으로 경자년 첫 포문을 연다.
1억 상당의 상품권을 제공하는 ‘롯데쏜데이’의 경품 행사를 통해 침체된 백화점 업계에 활력을 불어넣어 매출 대목인 명절까지 상승세를 이어 가겠다는 전략이다.
먼저, 세일 기간 동안 롯데백화점 어플리케이션(앱) 쿠폰 다운로드 및 구매고객 대상으로 재구매 쇼핑 지원금 1만원을 증정하는 ‘롯데 쏜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세일 첫날인 2일 오전 10시 롯데백화점 앱 로그인 후 ‘롯데 쏜데이’를 검색, 반갑구 만!원 쿠폰을 클릭, 쿠폰을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
또한 오는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롯데백화점에서 쇼핑하면 10일 오전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하며 2차수인 10일 오전 10시에도 마찬가지 쿠폰을 다운받아 쇼핑하면 17일 오전 재구매 쇼핑 지원금 1만원을 증정한다.
‘롯데 쏜데이’ 행사는 모바일 전용행사로 롯데백화점 앱 로그인 후 참여 가능하며 각 행사당 1개의 아이디로 1회 참여가 가능하다.
이외에도, 19일까지 앱을 통해 ‘롯데쏜데이’를 검색, 에어팟 응모권 다운로드 쿠폰이 지급되며 세일 첫날부터 나흘간 매일 오전 10시 세일 가격에 최대 30%를 추가 할인 받을 수 있는 룰렛 쿠폰 행사를 선착순 진행한다.
한편, 롯데백화점 대구점에서는 2일부터 라코스떼, 헤지스 등 유명 트렌디셔널 브랜드가 일제히 참여하는 시즌오프 행사를 진행한다.
1년에 두 번 진행하는 시즌오프 행사는 정상가의 20~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브랜드별 기간은 상이하다.
새해마다 다짐하는 건강관리를 위해 요가복, 홍삼 제품 등 특가전 행사도 마련됐다.
4층 더웨이브 팝업 매장에서는 오는 12일까지 에슬레저복 전문 브랜드 ‘파슬리웨어’의 대표상품 ‘247레깅스’를 1+1에 3만9900원에 선보이며 ‘베러 티셔츠’ 역시 1+1에 같은 가격에 판매한다.
지하2층 식품관 ‘참다한’ 홍삼 매장에서는 2월3일까지 홍삼 특별 할인전을 진행한다. 새해 건강을 위한 가족단위 수요와 명절 선물세트 시즌까지 겹쳐 일찌감치 세트 판매에 돌입한다.
더불어, 6일까지 GNC, 천제명 등 7개 건강 브랜드에서 20만원 이상 구매 시 롯데상품권 10%를 증정하며 축산, 수산 등 1백만원 이상 신선식품 선물세트 구매 시에도 상품권 10%를 제공한다.
박귀라 영업기획팀장은 “경자년 첫 세일을 맞이해 최대한 많은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롯데쏜데이’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하면서 “경품행사 외에도 상품권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어 실속 있는 쇼핑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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