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남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남촌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연탄을 나르는 모습. (오산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 남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곽영일)는 26일 동절기 난방취약계층인 기초수급자 독거 노인 가정에 연탄 120장을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연탄 나눔은 한 오산시민의 기부로 진행됐으며 남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명, 남촌동행정복지센터 직원 5명이 연탄을 배달했다.

이날 연탄을 지원 받은 노인은 “이렇게 도와주니 올 겨울은 따뜻하게 보일러를 돌릴 수 있겠다”고 활짝 웃으며 감사를 표했다.

김택주 남촌동장은 “동절기를 맞아 계속 이어지는 이웃들의 온정에 감사를 드리며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남촌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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