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부천시 소재 장애인 공동생활가정 혜림공동생활가정을 방문한 권정선 경기도의원(왼쪽)이 위문금을 기탁하는 가운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도의회 운영위원회 권정선 도의원은 26일 연말을 앞두고 부천시 소재 장애인 공동생활가정 ‘혜림공동생활가정’을 방문해 시설 관계자 및 입소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혜림공동생활가정(대표 권미영)’은 지역사회 내 일반 주택을 이용해 소수의 지적장애인들이 스스로 사회에 적응하도록 지원하는 시설로 부천 송내동, 소사본동, 중동에 총 5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권정선 도의원은 이날 시설 관계자들 격려 후 이 자리에서 “평소 장애인분들의 인권과 복지에 관심이 많다”며 “의정활동을 하면서 조금이라도 더 도울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이 있을지 항상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렇게 현장을 방문해 애쓰시는 분들과 장애인분들을 격려하고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매우 기쁘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열심히 봉사하고 있는 분들에게 힘이 돼 줄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장애인 공동생활가정 운영에 애로사항과 지원방안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장애인과 관련된 복지정책을 확충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를 했으며 이를 통해 더욱 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한편 경기도의회 운영위원회(위원장 진용복)는 매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활동을 펼치며 따뜻한 관심과 온정을 나누고 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