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용인문화재단 임직원이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에 물품을 기증한 가운데 김남숙 대표이사(앞줄 오른쪽 세번째)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문화재단)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 임직원은 세밑 온정을 나누기 위해 지난 10일부터 20일까지 자발적으로 모은 각종 생활용품, 먹거리, 의류, 전자제품 등 총1105점을 24일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에 기증했다.

김남숙 대표이사를 비롯해 10여 명의 임직원이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을 직접 방문해 전달한 물품은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에서 지역 내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 및 독거노인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사회봉사 활동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과 기관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의 영역을 확대해 더 많은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 임직원은 매년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 배식봉사와 더불어 물품배달봉사 등 다양한 사회봉사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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