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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한대희 군포시장이 26일 한국청소년재단으로부터 ‘2019 청소년희망대상’을 받았다.

군포시는 이날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한대희 시장이 아동친화도시 조성 추진, 청년자립활동공간 ‘I-CAN 플랫폼’ 건립 추진 등의 시책을 적극적으로 시행한 노력을 인정받아 기초자치단체장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청소년재단은 이번 수상자 선정을 위해 추천·신청을 통해 대상을 공모했고 전문가 심사로 1차 후보를 선별한 후 청소년 1025명 대상 온라인 투표로 최종 시상자를 결정했다.

한 시장은 “청소년 시정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 권익 보장 등 청소년들이 생활에서 체감할 만한 변화를 이뤄내고 있다”며 “이번 수상은 청소년의 희망으로서 변치 말고 열심히 시정을 이끌라는 격려와 응원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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