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지역 노사민정실무협의회가 26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이병원 위원장과 17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경주지역 노사민정 실무협의회’를 개최하고 있다. (경주시)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주지역 노사민정실무협의회는 26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이병원 위원장과 17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경주지역 노사민정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19년 노사민정협의회의 활동 내역과 2020년 사업계획 보고, 분과위원회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제시와 함께 노사민정협의회 활성화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했다.

이와 함께 2019년 한 해 동안 경주지역 노사민정협의회가 부진했던 요인들을 짚어보고 2020년 사업 추진 시 개선해야 할 사항들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병원 실무협의회 위원장은 “최근 개발 완료된 노사상생경주형 일자리 컨설팅 사업의 결과로 얻은 경주시 산업동향과 고용현황을 토대로 지역 특성에 알맞은 일자리 모델 구축에 노사민정의 지속적인 협력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NSP통신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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