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이 국립생태원 연계 거점관광지 시범운영을 실시한다. (서천군)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내년 1분기에 국립생태원 연계 거점관광지 시범운영을 실시한다.

이번 시범운영은 상업시설 2개소, 농산물직거래장터 3개소를 운영하며 시범운영을 통해 발생하는 문제점 등을 확인하고 개선방안을 수립해 정상운영 시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국립생태원 연계 거점관광지는 상업시설(5개동), 특산품판매장(1개동), 농산물직거래장터(9개동), 기타 편의시설(주차장, 캠핑장, 녹지지역)로 구성된다.

노박래 군수는 “본 조성사업을 통해 그동안 불편이 야기됐던 국립생태원 후문, 장항역 주변의 주차난 해소는 물론 국립생태원 방문객들이 머무르며 지역 특산품 및 서천군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해 주민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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