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안양시에 위치한 빚진자들의집에서 달팽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파란희망상자 나눔 활동을 벌였다. (더청년봉사단)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 산하 더청년봉사단(단장 고병열)이 만들었던 파란희망상자가 주인을 만났다.

지난 24일 경기 안양시에 위치한 빚진자들의집(대표 송용미)에서는 달팽이 지역아동센터(센터장 안보름)어린이들에게 파란희망상자 나눔 활동을 벌였다.

이 파란희망상자는 지난 19일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와 당직자, 더청년봉사단원들이 사랑나눔연대와 함께 민주당 중앙 당사에서 크로스백, 보온물병, 목도리를 넣어 직접 제작해 서울, 경기지역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한 의미 있는 선물이기도 하다.

나눔 활동에는 어린의들의 인권 침해를 생각해 달팽이지역아동센터장이 아이들에게 전달해 줬다.

안보름 센터장은 “경기가 어려워 어린이들에게 나누어 줄 선물이 부족해 걱정했는데 더불어민주당에서 너무나 따뜻한 뜻밖의 선물을 보내줘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달팽이지역아동센터는 안양시에 위치한 사회복지센터로 방과 후 또는 방학기간 동안 갈 곳이 없는 차상위 계층의 어린이들에게 따뜻하게 공부와 식사를 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해 주는 곳이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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