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이미경 수원시의원(오른쪽)이 표창 수상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시의회)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이미경 수원시의원이 평화통일 기반 조성 공로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수원시의회에 따르면 24일 경기 화성시청 3층 대강당에서 2019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표창 수여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 이 의원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의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 활동과 평화통일 기반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의원은 “앞으로도 더욱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시민들과 평화통일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여건 조성에 앞장서면서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도지역회의 주관으로 열린 수여식은 개회식, 한반도 정세와 한국의 국가안보 및 통일정책을 주제로 하는 평화공감 강연에 이어 의장표창 수여식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지난 1981년 발족한 헌법기관이자 대통령자문기구로 대북정책 자문·건의, 통일여론조사, 통일 및 남북관계 현안에 관한 전문가 회의 개최, 통일역량 결집을 위한 국제세미나 개최 등을 수행하고 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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