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이 ‘2019 경상북도 민원행정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의성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의성군(군수 김주수)이 ‘2019 경상북도 민원행정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20일 도청 동락관에서 도내 23개 시·군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의성군은 감동 주는 민원행정 실현을 위해 민원인과의 소통을 강화, 새로운 민원편의 시책을 적극 발굴해 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군은 올해 초에 민원콜센터를 개소하고 실시간 고객만족도 조사시스템과 스마트 직원안내시스템을 구축해 주민중심의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제공했으며 민원실에 응급비상벨을 설치해 민원실 이용 군민과 소속 공무원의 안전에 적극 노력했다.

또한‘민원모니터’ 를 운영해 민원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수집·반영하고, 무인민원발급기의 확대 운영(읍면 추가설치 4개소, 군청 민원실 24시간 개방)으로 군민 편의를 향상시켰다.

더불어 친절하고 빠른 민원처리를 위해 분기별 민원분석을 통한 민원처리 개선과 향상 교육을 실시하고, 전 직원 전화친절도 조사와 친절교육, 부서원 워크숍을 통해 민원처리 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적극 노력해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고객이 감동하는 민원서비스 실천을 위해 다양한 민원시책을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한 노력이 높게 평가 받아 이번에 우수상을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모든 민원인이 만족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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