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중기 예비후보가 포항시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개소식에서 지역민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오중기 예비후보사무소)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더불어민주당 오중기 포항시 북구 국회의원 예비후보(前청와대 선임행정관)이 포항시민들과 소통을 위해 ‘백 한 번의 민생간담회’를 시작한다.

오 후보는 지난 주 흥해지진피해주민 간담회를 비롯해 포스코노조 간담회, 대동빌라전파세대 대책위 대표 간담회 등을 가지며 포항의 미래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오 후보는 본격적으로 ‘백 한 번의 민생간담회’일정을 통해 포항의 여성, 청년, 노인, 노동자, 장애인 등 각 계 각 층을 만날 예정이다.

오 후보는 “포항은 이제 큰 걸음으로 성큼 성큼 나아가야 한다”며 “큰 걸음은 시민들의 힘이 모여야만 가능하다고 생각하며, 백한번의 간담회도 그 일환이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오중기 후보는 지난 17일 '인구 80만, 소득 5만 불' 비전의 출사표를 밝히고 예비후보 선거운동 첫 주간 광폭행보를 하며 시민들과 접촉을 늘리고 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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