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새마을회가 지난 20일 서라벌문화회관에서 주낙영 경주시장, 윤병길 경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새마을지도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경주시새마을지도자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경주시)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주시새마을회는 지난 20일 서라벌문화회관에서 주낙영 경주시장, 윤병길 경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새마을지도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경주시새마을지도자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올 한해 경주시 새마을운동 읍면동 추진실적을 종합평가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하는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공으로 오주도 새마을지도자경주시협의회장의 새마을 훈장, 정은미 직공장경주시협의회장의 대통령 표창을 비롯해 총 74명의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특히 2019 종합평가 결과 양북면 새마을회가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우수상에는 건천읍․용강동 새마을회가, 장려상에는 감포읍․불국동․산내면 새마을회가 각각 수상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새마을운동의 활성화와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헌신적인 봉사활동과 지도력으로 이웃과 지역을 위한 변함없는 활동으로 살기 좋은 행복한 도시 경주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 서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NSP통신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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