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호 예비후보 (김봉호 예비후보측)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김봉호 푸른솔 법률사무소 대표 변호사가 21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시흥을 예비후보로 등록한데 이어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를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당이 새로워져야 시흥이 새로워진다”면서 “시흥을 위해 20년 활약해왔고 별명도 정왕동 호랑이 변호사로 알려졌다”며 각오를 다졌다.

그는 새로운 시흥 비전을 위해 새로운 일꾼으로 바꿀 때가 됐다며 3대 시흥 비전을 제시했다.

이어 “소통 시흥을 위해 원도심 활성화 도시재생을 통해 더불어 잘 사는 시흥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 클린 시흥을 위해 방치된 쓰레기 악취 소음 해결하고 도시미관 개선해 슬럼화 및 공동화되는 걸 막고 주차문제와 밤거리 안전을 확보해 밝고 안전한 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함께 사는 미래지향적인 도시철학이 필요하다며 청년정책과 보육 및 교육발전을 위해 민주적인 시흥시민과 함께 싸워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최근 지역 핫이슈인 ‘배곧 역 신설 및 자원순환 단지 건설 문제’는 “정책결정 과정과 현 상황이 어떠한지 지역주민과 충분히 공유되고 공론화돼야 한다”면서 “시흥의 대중교통문제, 환경문제는 시흥시민으로서 자존심을 걸고 투명하고 성과가 나도록 반드시 해결하겠다”고 피력했다.

김봉호 예비후보는 경희대학교 법학과 졸업, 제40대 사법고시 합격, 깨어있는 시흥시민실천연대 대표, 천주교 인권위원회 전 부위원장, 공수처 설치 추진연대 시흥 대표 및 전국 공동대표, 전 시흥시 YMCA법률고문, 전 인권노동교육연구소 상임연구원, 제19대 대선 문재인 후보 중소기업지원특위 위원장, 문재인 대통령 공식 팬카페 '문팬' 전국 대표자회의 위원(5기), 민주화운동 유공자 등의 경력을 가지고 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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