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구 장학협의회 1천만원 상당을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 달라며 용인시 처인구에 성품 기탁했다. (용인시 처인구)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용인시 처인구 장학협의회와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 등 민간단체는 최근 용인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곳에 써 달라며 용인시 처인구 등에 성금·품을 기탁했다.

이날 처인구 장학협의회 황선인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구청을 찾아와 김장김치 10kg짜리 20박스, 쌀 50포, 가정용소화기 100대 등 1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이들은 지역인재들을 적극 발굴해 지원할 수 있도록 시 인재육성재단 장학사업 자문 역할을 하고 있다.

황선인 장학협의회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싶어 100여명의 회원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았다”고 말했다.

용인시 처인구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50만원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처인구)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도 이날 동 주민센터를 찾아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지난 5~9월 주민들에게 기부 받은 중고 생필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나눔장터’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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