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의원(전북 전주시 갑, 민주평화당)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광수 의원(전북 전주시 갑, 민주평화당)이 21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제8회 2019 대한민국을 빛낸 올해의 인물대상 시상식’에서 국회의정활동우수부문 최고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2019 대한민국을 빛낸 올해의 인물대상은 3·1독립운동 100주년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2019년 한 해 동안 탁월한 공적으로 국가성장 및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시상했다.

이날 국회의정활동우수부문 최고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김광수 의원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서 저출생·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한 대안 제시를 비롯해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을 위한 제도·정책 마련, 청년과 여성의 권리 보장 및 사회적·정치적 참여 확산을 위한 정책 활동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김 의원은 제20대 국회 마지막년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역대 최대의 전북 국가예산인 7조 6058억원 확보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했으며, 전북대 약대 유치를 비롯해 전주 지역사회 통합돌봄(커뮤니티케어) 선도사업 선정, 국민연금공단 국제협력센터 전주 이전, 전북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재지정 등 지역균형발전 실현 및 지역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두각을 드러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광수 의원은 “제20대 국회에 들어와 국민들이 보내주신 지지와 성원에 보답하고자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하려 노력했던 부분들을 좋게 평가해주셔서 오늘 이 뜻 깊은 상을 수상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처음 정치에 뛰어들면서 가슴 깊이 새긴 ‘사람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어나가기 위해 계속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국회 등원 이후 지난 4년 동안 국민들의 눈높이에서 국민들을 대변해 민생정치와 지역균형발전 실현 그리고 전북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했다”며 “국민 여러분들께서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긍정적인 삶의 변화를 최우선 목표로 끊임없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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