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에서는 재학생 학습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19일 글쓰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포항대학교)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대학교(총장 한홍수) 교수학습지원센터에서는 재학생 학습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19일 글쓰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글쓰기 공모전은 교수학습지원센터(센터장 배지영) 주최로 지난 11월 28일부터 12월 6일까지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나만의 스토리텔링 만들기’ 라는 주제로 글을 써서 응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모 결과 총 40명이 참여해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5명이 당선되어 상장과 상금을 부상으로 지급했다.

이날 대상을 수상한 치위생과 이가경 학생은 “이번 글쓰기 공모전을 통해 나의 역량을 키우기 위해 스스로 무엇을 준비할지 생각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 또한 취업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시상자로 참석한 학사운영처 이영숙 처장은 “자신만의 스토리텔링을 통해 문제해결능력과 자기개발능력을 강화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교수학습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비교과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학습역량을 강화시키면 취업 시 더욱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포항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는 매년 학생들에게 학습 관련 요구도와 만족도를 조사해 ‘맞춤형 학습지원’ 을 실시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재학생들의 글쓰기 역량 강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본 프로그램을 매년 운영할 예정이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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