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수원 웨딩팰리스에서 수원시의회 이철승 의원(앞 줄 왼쪽 네번째) 및 양진하 의원(앞 줄 왼쪽 여섯번째), 조명자 의장(앞 줄 왼쪽 일곱번째)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시의회)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의회 양진하·이철승 의원이 수원사회복지대상을 수상했다.

20일 수원시의회(의장 조명자)에 따르면 19일 수원 웨딩팰리스에서 수원시사회복지사협회·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 공동 주관으로 ‘수원시 사회복지 경진대회’ 시상식이 열렸다.

조명자 수원시의회 의장은 사회복지사들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사회복지사분들이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수원지역 사회복지 서비스의 중추적 역할을 해 주심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소외계층의 생활보호와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살맛나는 수원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은 양진하 의원은 소외된 이웃의 복지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비롯해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을 위한 ‘사회복지 정책토론회’에 토론자로 나서는 등 지역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해온 점을 인정받았다.

양 의원은 “뜻깊은 상을 받게 돼 영광인 동시에 책임감 또한 무겁게 느껴진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 관련 정책에 더욱 관심을 갖고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철승 의원은 지역 사회복지 서비스 질적 향상·발전과 함께 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정책 마련을 위해 힘쓰는 등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 의원은 수상소감에서 “이 상은 사회복지 관계자 여러분이 직접 주신 상이라서 감회가 새롭다”며 “항상 초심의 자세로 수원시민을 위해 더욱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축하공연과 함께 개막선언, 시상식, 경진대회 수상작 상영 및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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