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보육정책 분야 평가에서 2년 연속 복지행정상을 수상하여 우수지자체의 영예를 얻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5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어린이집 안전관리, 보육서비스 질 관리, 공공보육 확충, 자체 특수시책 개발 등 7개 지표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 했다.

군은 ‘아이가 행복한 세상’ 보육정책 실현을 위해 기능보강사업, 종사자 처우개선비, 냉난방비 지원 등 14여종의 자체사업을 개발해 지원하고, 부모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어린이집 가족한마당, 열린어린이집·부모 모니터링단 등을 운영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다양한 보육정책 개발을 위해 어린이집 연합회 활동지원, 민관이 하나되는 정기적인 정책 논의를 통해 열린 보육시책을 개발·운영해 타 지자체의 모범이 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영암군이 전국 보육정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보육사업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과 노력의 결과”이며 “앞으로도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가 행복한 보육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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