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영상회의실에서 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와 간담회를 갖고 있다. (김포시)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경기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지난 17일 영상회의실에서 김포시 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포시 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장을 비롯해 관내 장애인 거주시설장, 장애인직업재활 시설장, 장애인지역사회재활 시설장 등 총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시설 운영 보조금 지원 및 사업실적 보고와 2020년 장애인복지시설 사업 및 예산 운영 계획에 이어 시설 운영과 관련된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참석한 각 시설장들은 이용 장애인 및 종사자의 권익증진과 시설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으며 김포시와 한 자리에서 나눠진 사안에 대해서 시와 함께 협력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심상연 복지국장은 “여기 계신 분들이 있어서 김포시의 장애인 복지가 존재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애써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권혜숙 장애인시설연합회장은 “장애인시설장들이 한 곳에 모일 수 있도록 복지에 대한 열의를 보여주고 장애인 복지를 위해 노력해 주시는 시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장애인 복지향상을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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