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 전경. (안양시)

(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경기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오는 26일까지 내년 활동할 ‘저출산대책 시민참여단’ 2기 30명을 모집한다.

저출산대책 시민참여단은 정기적 모임을 통해 저 출산문제 해결 정책을 발굴·제시하고 모니터링 하는 일을 맡게 된다.

활동 기간은 2020년 1년 동안이며 활동에 따른 소정의 금액과 우수자 표창이 주어질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20세 이상 시민으로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조해 지원신청서를 작성하고 이메일 또는 시 청년정책관에 제출해야 한다.

시는 신청서류를 검토해 시민참여단을 선정해 이달 31일 통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갈수록 하락하는 출산율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시민의 시각에서 해결책을 찾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시민참여단을 모집 중이다”고 말했다.

NSP통신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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