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NSP통신] 박광석 기자 = 창원 의창구(구청장 안삼두)가 내년 3월부터 읍.면 도로변에 무질서하게 설치돼 있는 사설안내표지판을 일제 정비한다.

의창구는 이들 표지판이 도로 가로경관 저해는 물론 운전자 시야방해와 불법 지주간판 양산 등 제반문제가 커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통합지주간판 설치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설치대상지는 설치 후 파급효과를 유도할 수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6개소 51개를 선정할 것이며 대상지가 결정되면 디자인(안)을 마련해 해당 광고주의 의견수렴 후 공사발주 과정을 거쳐 내년 상반기내에 완료할 예정이다.

박광석 NSP통신 기자, bgs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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