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문경시 여성회관 교육 창업동아리인 ‘쏘굿’ 회원들이 지난 13일 교육 수료 전시회 기간동안 옷, 소품 등을 직접 제작 판매한 수익금 100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창업동아리 ‘쏘굿’ 은 여성회관 교육 과정에 있는 옷만들기와 홈패션반 교육생 6명이 창업을 위해 만든 팀으로 이들은 전시회를 하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마스크, 목도리, 조끼 등 다양한 아이템을 구상, 직접 원단을 구입, 재단하고 제작해 전시회 기간동안 판매했다.

이들은 성금을 전달하면서 각자 가진 재능을 좋은 곳에 기부할 수 있어 기쁘고, 연말을 앞두고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마음을 전해달라고 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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