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충남도(지사 양승조) 농업기술원이 18일 ‘2019년 기술보급사업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올해 기술보급사업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개선 방안 모색을 위해 연 이날 평가회에는 시·군 담당자와 우수 사업장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평가회는 올해 사업 추진 성과 및 우수사례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우수사례로는 ▲쌀 생산 조정제 ▲기후변화대응 및 신소득 작목 생산 ▲수출 활성화 등을 소개했으며 평가회 이후에는 도내 쌀 가공 사업장, 황금향 재배 농장 등 우수 사업장 견학도 가졌다.

한익수 기술보급과장은 “도 농업기술원은 앞으로 농촌 노동력 해소, 생산비 절감, 신소득 작목 개발, 재해 대응 등 현장 대응력 향상과 안정 생산을 위한 기술보급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맹상렬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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