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회 이광일 의원

(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전남도의회 이광일 의원이 제3회 여수수산물 항운노동조합 한마음 대회에서 2019년 의정 대상을 수상했다.

여수수산물 항운노동조합은 여수수협 수산물 위판장에서 수산물을 이동시키고 화물차에 승하차하는 열악한 업무를 104년째 150여명의 조합원이 담당해 오고 있다.

항운노동조합은 “이광일 의원이 조합원들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 시켜주려는 의지와 새벽에 업무가 시작되는 조합원들의 어려움과 외로움을 함께 하여 조합원의 마음을 담아 의정대상을 선정해 시상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광일 의원은 “여수가 수산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예전보다 수산자원 및 어판고 감소 등으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어민들께서 수산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는 차원에서 상을 주신 것으로 받아들이며 여수의 수산발전을 위해 더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NSP통신 서순곤 기자 nsp112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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