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홍성군(군수 김석환)이 16일 충청남도 15개 시·군 자율방재단 단장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제6회 정기 총회를 가졌다.

자율방재단은 지역여건을 잘 알고 재난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주민 스스로 조직된 단체로 충청남도 15개 시·군에 각 자율방재단원이 구성돼 재난발생 시 초기대응으로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활동한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19년 방재단 활동에 대한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앞으로의 활동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김석환 군수는 “최근 각종 재해로 주민들의 불안이 고조돼 있는 이때 지역사정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자율방재단원들이 재해 취약시설 예찰활동 등 방재활동에 적극 참여해 재난을 사전에 대비할 수 있는 홍성군을 만드는데 앞장서 달라” 고 당부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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