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은 농가의 노령화와 전정 전문가 부족으로 과원 관리에 어려움이 많은 사과 농가를 위해 농업기술센터에서 사과 수형관리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영양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농가의 노령화와 전정 전문가 부족으로 과원 관리에 어려움이 많은 사과 농가를 위해 농업기술센터에서 사과 수형관리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품질 사과 재배 기술 습득으로 정형과실 생산율 향상을 위해 영양사과 연구회원 중 희망자 및 관심 농가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과나무 수세조절의 이해 및 수형관리 기술, 수형별 정지·전정 실습교육으로 진행했다.

임숙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사과나무 전정은 과실의 품질 및 수량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관내 과수 산업이 한층 발전할 수 있도록 올바른 정지, 전정 교육을 지속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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