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사무소에서 한원컨트리클럽 관계자들이 김장김치 100박스를 기탁하는 가운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시)

(경기=NSP통신) 김난이 기자 = 경기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한원컨트리클럽(대표 김인식, 류용열)이 11일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해달라며 직접 담은 김장김치(4kg) 100박스를 기탁했다.

남사면은 기탁된 김치를 이날 관내 홀로어르신과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 30가구에 전달했다.

한원컨트리클럽 관계자는 “우리가 담근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사랑의 나눔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남사면 관계자는 “한원컨트리클럽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김치를 기탁해 감사하다”며 “나눔운동 확산에 주력해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김난이 기자 sury20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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