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왼쪽 첫번째)이 6일 행복1% 기부릴레이 프로젝트 1호 기부자로 지역 케이블방송에 출연한 모습. (안양시)

(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경기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산하기관, 공무원, 관내 기업체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수입의 1%를 인재육성재단의 장학기금으로 기탁하는 ‘행복1% 기부릴레이 프로젝트’를 전개한다.

안양시는 기부하는 이가 수입의 1% 상당을 약정해 매월 정기적·일시적으로 기부하는 ‘기부릴레이 프로젝트’를 전개한다고 밝혔다.

해당 기부는 이달부터 시작되며 시 산하기관인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에서 맡아 진행된다. 기부금은 연말정산·소득공제가 적용된다.

인재육성재단은 이를 위해 유관기관·기업체 등을 방문해 해당 사업의 목적·취지 등을 설명하고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의 미래를 짊어질 유능한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대호 시장은 지난 6일 ‘행복1% 기부릴레이 프로젝트’ 1호 기부자로 지역 케이블방송에 출연했다.

NSP통신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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