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영진전문대 도서관에서 기말고사 간식 나눔 행사를 펼치고 있다. (영진전문대학교)

(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가 기말고사 기간인 지난 10일 오후 재학생을 격려하는 간식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복현캠퍼스와 글로벌캠퍼스(칠곡)에서 진행됐는데 ‘간식이 올 무렵’ 이라는 슬로건으로 샌드위치, 삼각김밥, 음료, 에너지바, 초코우유로 구성된 간식을 재학생 1천100여 명에게 전달했다.

권문경 총학생회장(신재생에너지전기계열 1년)은 “올해 2학기를 마무리하는 기말고사에 우리 학우들이 좋은 성적을 얻기를 바란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세연 학생(건축인테리어디자인계열 1년)은 “시험 준비로 분주한 가운데 도서관에서 준비한 간식으로 힘을 얻었다”고 했다.

김태 도서관장은 “우리 도서관은 시험 기간에 24시간 개방중인데 시험 준비에 열중하는 학생들의 모습이 보기 좋다. 모두가 A+ 성적을 받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진전문대학교 도서관은 연말을 맞아 도서관 로비에 크리스마스 소원트리를 설치하고, 소원 글 달기 등으로 연말을 따뜻하고 의미있게 보내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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