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가 주민동아리를 위한 공간인 공간해유를 개소했다. (천안시)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천안시가 5일 생활권 중심의 주민동아리를 위한 공간인 ‘공간해유’를 개소했다.

쌍용주공7단지아파트 지하1층에 위치한 주민동아리 커뮤니티공간 ‘공간해유’는 주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하고 주민들의 화합과 교류의 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간해유는 연면적 265㎡에 주민동아리 모임·회의실과 공연동아리 연습공간을 갖춰 주민동아리 회원들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사용될 계획이다.

또한 주민동아리 모임 외에도 인근주민들의 활동공간으로 시민 동아리모임이 활발하게 교류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구만섭 시장 권한대행은 “주민동아리 모임이 활성화돼 주민이 주도하는 실질적 풀뿌리 민주주의가 실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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