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 전경. (NSP통신 DB)

(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경기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행정안전부(행안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2019년도 생산성대상’에서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안양시는 4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9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시상식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해당 평가는 행안부가 전국 지자체 행정력을 측성·분석해 스스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혁신성장 유니콘 생태계 조성 프로젝트를 주된 내용으로 하는 지역경제 분야에서 주목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혁신성장 유니콘 생태계 조성 프로젝트는 규제혁신의 패러다임으로 신산업 판로개척과 테스팅 규제를 맞춤형으로 제시해 기업의 혁신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성원과 공무원들의 노력으로 일궈낸 결과”라며 “4차 산업혁명시대에 부응하는 신산업 규제혁신을 위해 역량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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