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지난 3일 우리마을 건강파트너 자원봉사단 중 심뇌혈관질환예방사업을 담당하는 ‘9988건강강사단’ 자원봉사자 40여명을 대상으로 한 해 동안의 활동을 격려하고 내부 결속력 강화를 위한 평가 간담회를 실시했다. (포항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지난 3일 우리마을 건강파트너 자원봉사단 중 심뇌혈관질환예방사업을 담당하는 ‘9988건강강사단’ 자원봉사자 40여명을 대상으로 한 해 동안의 활동을 격려하고 내부 결속력 강화를 위한 평가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 간담회에서는 2019년도의 활동경과 보고 및 2020년 심뇌혈관질환예방을 위한 활동 방향에 대한 의견교류와 그동안의 건의사항과 각오다짐을 말했다.

또한 가장 활발히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봉사활동에 취약한 지역에 앞장서 활동한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감사의 시간도 가졌다.

북구보건소 김규만 건강관리과장은 “이번 기회로 자원봉사자들 간의 화합으로 내부 결속력을 강화해 더욱 적극적인 봉사활동의 기회가 될 것이며, 자원봉사자들이 심뇌혈관질환예방에 앞장서 고혈압·당뇨병 없는 포항 만들기에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