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경기도의회 의장 접견실에서 송한준 경기도의장(왼쪽)이 윤신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에게 2020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는 가운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송한준 경기도의장이 4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특별회비 300만원을 전달하며 ‘나눔의 행복’을 확산하는 데 동참했다.

송한준 의장은 이날 오후 2시 의장 접견실에서 윤신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을 만나 ‘2020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송 의장은 “고통을 나누고 줄이며 예방하는 ‘노란조끼’ 적십자의 활약을 늘 감사한 마음으로 지켜보고 있다”며 “경기도의회는 적십자와 함께 회비 모금을 독려하며 나눔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지난 2017년 200만원, 2018년 200만원, 2019년 300만원 등 올해까지 총 1600만원에 달하는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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